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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인폭포’를 가다
  • 권세희 기자
  • 2021-08-10 16: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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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재인폭포’에 방문한 최주아 기자

기자는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폭포인 재인폭포에 방문했다. 재인폭포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의 촬영지로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자는 한탄강 지질공원을 둘러보며 폭포에 갈 수 있는 산책로 코스를 추천한다. 한탄강의 역사와 들꽃들을 보며 산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 20분을 걷다보면 재인폭포 입구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출렁다리를 볼 수 있는데 다리를 건너 계단을 내려가면 재인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현무암 주상절리(마그마 또는 용암 등이 식을 때 수축현상에 의해 생기는 다각형 기둥 모양의 금) 절벽으로 물이 떨어지는 것이 장관이다.

폭포에 관한 전설도 있다. 줄타기를 잘하던 재인이라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는데, 고을의 수령이 부인을 탐하여 재인을 죽이자 재인의 부인은 수령의 코를 물고 폭포에서 생을 마감해 재인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이다.

▶글 사진 경기 파주시 해솔초 5 최주아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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