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쓰고 그려준 글, 그림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꼽아 매월 1회 소개합니다. 7월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에게 주어진 글쓰기와 그림 미션은 각각 ‘헌법에서 평화 통일에 대한 규정을 찾아보고,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이유와 함께 설명해보기’와 ‘통일 후 북으로 떠나는 여름 피서를 그려보기’였어요. 우수한 글과 그림 2편씩을 각각 소개합니다. 어린이기자들의 글과 그림을 보며 통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요.>
저는 해칠보에서 피서를 즐기는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해칠보는 한반도 최북단에 위치한 함경북도 칠보산의 경치가 좋은 보촌리 해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한은 난류가 잘 흐리지 않고 대륙과 가까이 위치해 대륙풍의 영향으로 남한보다 날씨가 비교적 더 춥습니다. 지금처럼 더운 여름, 남한의 바다보다 더 시원한 해칠보에서 피서를 즐기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강원 원주시 샘마루초 6 윤예린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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