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rk cloud of smoke rises above the Chempark in Leverkusen, Germany, Tuesday, July 27, 2021. After an explosion, fire brigade, rescue forces and police are currently in large-scale operation, the police explained. Leverkusen=AP뉴시스
>> 27일 독일 레버쿠젠. 켐파크 위로 검은 연기의 구름이 피어오르고 있다. *폭발 이후 소방대, 구조대 그리고 경찰이 현재 대규모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경찰이 설명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독일 서부 레버쿠젠에 있는 화학공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화학 물질이 담겨 있던 저장탱크에도 불이 났다. 인근 지역이 굉음으로 흔들리고 수㎞ 밖에서도 목격될 만한 거대한 연기 기둥이 솟아올랐다. 불길은 4시간 만에 꺼졌지만 화학 물질이 섞인 연기가 레버쿠젠 전역으로 퍼지면서 당국은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 이 사고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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