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채령 기자가 강원 강릉시에 있는 ‘브릭캠퍼스’를 체험하고 있다

기자는 강원 강릉시에 있는 ‘브릭캠퍼스’에 다녀왔다. 브릭캠퍼스 강릉은 브릭 아트 테마파크로 ‘모두가 예술가’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브릭캠퍼스는 제주도에 본교가 위치하고, 부산과 강릉에 분교가 있다.

전시를 진행하는 2층에 들어서면 레고 역사와 비전, 숫자로 본 레고가 전시돼 있다. 체험장은 총 3곳으로 구성된다. △레고로 범퍼카를 만들어 경주를 하는 곳 △나비를 3D(입체)로 만들 수 있는 곳 △직접 만든 레고를 전시하는 곳이 있다.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다양한 영화에서 나오는 인상적인 영화 대사가 걸려있다. 기자가 인상 깊게 본 표지판은 ‘알라딘’과 ‘라푼젤’이었다. 브릭캠퍼스에서는 원하는 레고도 살 수 있다. 브릭캠퍼스의 입장료는 1만5000원이지만 오는 31일까지 40% 할인돼 9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브릭캠퍼스는 강원 강릉시 해안로 32파인 아트라벨 별관 2, 3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글 사진 강원 강릉시 동명초 2 안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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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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