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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이라크 코로나19 치료 병원에서 또 화재
  • 김재성 기자
  • 2021-07-14 11: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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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cue workers and civilians clean up the fire site where multiple people died at a coronavirus hospital ward in the al-Hussein Teaching Hospital, in Nasiriyah, Iraq, Tuesday, July 13, 2021. Health officials said scores of others were injured in the blaze that erupted Monday. It was the second catastrophic fire in less than three months to kill hospitalized COVID-19 patients in Iraq. Nasiriyah=AP뉴시스


>> 13일 이라크 *나시리야. 구조대원과 민간인들이 알후세인 교육 병원의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병동에서 많은 사람이 사망한 *화재 현장을 청소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월요일에 발생한 화재로 다른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라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것은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발생한 두 번째 참사다. 


*이라크 남동부에 있는 드히콰르주의 주도(중심이 되는 도시). 


*12일(현지시간) 밤, 이라크 나시리야의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알후세인 교육 병원에서 산소 탱크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해 90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이라크의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병원에서 산소 용기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82명이 숨진 바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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