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놀자숲을 방문한 전예린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놀자숲을 다녀왔다. 놀자숲은 독특한 디자인의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사람과 모험을 이어주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파크로 실내 어드벤처와 실외 어드벤처로 구성되어있다.

실내 어드벤처는 펀클라임과 네트 어드벤처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기자는 120㎝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펀클라임을 체험했다. 기자가 방문한 일요일 낮 12시 기준 대기시간은 약 15분이었다.

실외 어드벤처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하늘네트어드벤처,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자는 포레스트 어드벤처와 익스트림 슬라이드를 체험했다. 두 시설 모두 140㎝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슬라이드의 경우 대기시간이 없었고,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약 1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지난달 1일부터 이용시설 키 제한이 120㎝에서 140㎝로 조정되었다고 한다.

놀자숲은 기자가 살고 있는 서울시 강동구를 기준으로 할 때 자동차로 약 40분 소요되었다. 일일 시설 이용권은 실내와 실외 각각 3만원이고 실내외 통합권은 5만원으로 할인이 되고, 6개월 무제한 이용권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놀자숲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코로나19 일상 속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연숲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싶은 어린이들은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글 사진 서울 강동구 서울강덕초 4 전예린​


예린 기자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놀자숲에 다녀온 뒤 이곳을 소개하는 멋진 기사를 작성해주었어요. 기사를 통해 놀자숲이 어떤 시설이고, 이곳에서 어떤 것을 체험할 수 있는지 잘 설명해주었어요. 각각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이용 키 제한이나 대기 시간까지 꼼꼼하게 잘 적어줬고요. 또한, 어린이가 휴무일에 놀자숲을 찾아갔다가 발길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시설 운영시간이나 소요시간까지 잘 정리해줬어요. 놀자숲에 가보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기사가 되겠네요.

지금 기사도 정말 잘 썼지만, 예린 기자의 기사가 조금 더 좋아질 수 있는 작은 비법을 알려줄게요. 시설을 소개할 때 그 시설이 어떤 모양이고 어떤 주제로 만들어진 것인지를 현장 경험과 함께 어우리지게 작성하면 독자들이 훨씬 실감나게 기사를 읽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이번 기사의 경우 예린 기자가 이용한 펀클라임, 포레스트 어드벤처와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이 어떤 모양의 시설인지, 놀자숲에서 이 시설이 자연과 어떻게 어우러져 있는지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예린 기자가 이 시설을 이용하며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를 함께 적어주면 더 재밌는 기사가 될 수 있겠죠?

예린 기자, 흥미로운 기사 잘 읽었어요. 다음에도 멋진 기사를 작성해 보내주세요!​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어린이동아 조윤진 기자 koala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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