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서 기자가 푸바오가 있는 사육장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방문해 판다 ‘푸바오’를 봤다. 푸바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다. 국내 유일의 판다 한 쌍으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암컷 아이바오(만 7세)와 수컷 러바오(만 8세) 사이에서 지난해 7월 태어났다. 푸바오라는 이름의 뜻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다. 이름처럼 푸바오의 탄생은 우리에게 큰 행복을 준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푸바오를 낳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봤다. 아이바오가 엄청 힘들었던 것 같아 보여 마음이 아팠다. 갓 태어난 푸바오의 몸무게는 197g(그램)으로 엄청 작아 깜짝 놀랐다. 큰 판다에서 태어난 새끼가 털도 없이 이렇게 작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자가 푸바오를 만나러 갔을 때는 엄마 판다와 함께 나무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다음에는 꼭 푸바오가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글 사진 경기 용인시 용인한얼초 2 박민서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민서 기자는 귀여운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났군요. 푸바오에 대한 정보를 잘 설명해줬어요. 친구들이 민서 기자의 기사를 보면서 푸바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어요!
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동아 카페(cafe.naver.com/kidsdonga)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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