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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 말 캠페인에 참여하다
  • 이채린 기자
  • 2021-06-03 1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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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말 캠페인에 참여하다




최근 기자는 기자의 학교 천천초(경기 수원시)에서 열린 고운 말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주제로 하는 ‘고운 말 캠페인’에 참여했다. 고운 말 캠페인에는 4∼6학년 학급 임원들(반장, 부반장)과 명예경찰 소년·소녀단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교문에서부터 본관과 후관까지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내용의 팻말을 들고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틀에 걸쳐 등교시간에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충분한 거리두기를 하며 열렸다. 원래는 구호도 외쳐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구호 외치기는 생략되었다.

기자는 이 작은 캠페인 하나를 계기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고운 말’과 ‘안전’ 등을 실천하려는 태도가 조금이라도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며 학생으로서 학교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 고학년들이 캠페인에 응하는 모습은 밝고 의욕에 찬 표정이었고,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도 캠페인 팻말의 문구를 하나씩 자세히 읽으며 지나갔다.

직접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A 양은 “생각보다 활동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 등에 직접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캠페인 같은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활동이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이 진행되어 학교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편리와 행복을 위해 학생들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천천초 6 구효주 기자​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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