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건물 공격한 이스라엘
A policeman stands on rubble from a building housing AP office and other media in Gaza City that was destroyed after Israeli warplanes demolished it, Saturday, May 15, 2021. Gaza City=AP뉴시스
>> 15일 가자 시. 한 남자경찰관이 AP 사무실과 다른 매체를 수용한 한 파괴된 건물의 잔해 위에 서 있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이것(건물)을 무너뜨린 후에.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공중 습격)으로 가자 지구 내 AP통신, 카타르 국영 방송인 알자지라 등 여러 외신들이 들어서 있던 12층 건물이 무너졌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 간의 충돌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진 공격. 건물 내 사람들은 대부분 사전에 폭격 경고를 받아 가까스로 건물을 빠져나왔다. 게리 프루잇 AP통신 사장은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이 언론사가 있는 건물을 파괴했다는 것에 충격과 공포를 느낀다”면서 “세계는 이 일로 가자에서 일어나는 일을 더 적게 알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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