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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랑 이번 주 뭐할까?”,‘울프플래닛’으로 해결!
  • 김재성 기자
  • 2021-05-13 16: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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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자녀를 둔 아빠를 위한 똑똑한 큐레이션 캘린더 ‘울프플래닛’



초등생 자녀를 둔 아빠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이번 주 아이랑 뭐하지?”이다. 평일에는 업무와 바쁜 일정에 치이지만, 주말만이라도 자녀와 좋은 시간을 만들기를 바라는 것. 하지만 막상 주말이 다가오면 아이와 ‘뭘 해야 할지’, ‘어디를 가야할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막막하다. 급하게 검색을 하고, 주변 지인에게 추천받아 일정을 잡아보지만 실패 가능성도 높다.


이런 아빠들을 위한 똑똑한 서비스가 출시됐다. 아빠들을 위한 타임 큐레이션 캘린더인 ‘울프플래닛’이 그것. 울프플래닛은 자녀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정보, 장소, 제품, 클래스 등을 주간 단위로 날짜에 맞게 추천해준다. 정부와 지자체의 질 높은 육아ㆍ교육 정보, 대기업의 어린이 프로그램 같은 ‘꿀팁’들이 거주 지역과 자녀의 연령을 기반으로 울프플래닛 캘린더에 들어오는 것. 아빠와 함께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엄선된 제품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클래스도 미리 알려준다. 



자녀와 추억 쌓도록 돕는 무료 서비스


울프플래닛의 공동창업자인 이병희 대표와 신정수 부대표는 각각 방송사 기자, PD 출신으로 남매를 키우고 있는 아빠다. 자녀와 한번쯤 해보고 싶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던 체험 등을 바쁜 아빠들도 쉽게 경험해보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예를 들면 아빠와 자녀가 안무 클래스에 참석한 뒤 뮤직비디오 완제품을 받을 수 있는 클래스, 가수들이 보컬트레이닝을 받는 유명 스튜디오에서 자녀와 애창곡을 녹음하고, 그 음원과 메이킹 영상을 받을 수 있는 클래스 등이 대표적이다. 


울프플래닛 이병희 대표는 “아빠가 아이와 마음껏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직장인 아빠 대부분이 너무 바쁘기 때문에 자녀가 커가는 모습을 매 순간 함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울프플래닛 캘린더는 아빠와 초등생 자녀가 함께하는 순간을 풍성하게 하고, 그 경험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울프플래닛 캘린더를 통해 자녀가 사춘기가 되기 전에 크고 작은 버킷리스트 101개를 만들 수 있다면 그보다 큰 보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프플래닛 캘린더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웹서비스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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