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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교육부 “2학기 전국 모든 학교 전면 등교 추진”
  • 김재성 기자
  • 2021-05-13 16: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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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해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교육부가 올해 2학기부터 유초중고를 포함한 전국 모든 학교의 전면 登校 방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육부가 전국 모든 학교의 전면 登校 추진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학기부터는 전면 대면 수업을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해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인데, 이와 연계해 9월부터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전면 登校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 현행 거리두기 단계 하에서 登校 인원 기준은 △1단계 3분의 2 이하(조정 가능) △1.5단계 3분의 2 이하 △2단계 3분의 1 이하(최대 3분의 2 이하까지 가능) △2.5단계 3분의 1 이하로 하고, 3단계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면 登校 방침을 고려하고 있는 배경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결손 때문. 登校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학생들의 학습격차와 심리 발달 저하가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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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Sunjinnoh1   2021-05-16

      교육부에서 2학기부터 전국 모든 학교의 전면 등교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반갑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문제도 중요하지만, 안전 문제도 있기 때문에 면밀하게 검토하여 잘 추진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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