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창작동화│주제 자기계발│좋은책어린이 펴냄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숨겨 양심의 가책을 느껴본 적 있나요?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주인공 지유는 친구를 질투하며 나쁜 아이가 된 것 같다고 슬퍼해요. 이런 지유에게 마녀가 다가와 심술궂은 마음을 내어놓고 착한 아이가 되라는 제안을 하죠. 자신의 마음을 마녀에게 내어 준 지유는 본래 모습을 잃게 돼요. 자신을 잃은 모습을 보자 심술궂은 나쁜 마음도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살면서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지유는 속으로만 생각하며 쌓아 두었던 감정들을 솔직히 표현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았지요. 여러분에게 마녀가 다가와 솔깃한 제안을 하면 어떻게 행동할 건가요? 마녀의 제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아요. 이수용 글, 박영 그림. 9500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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