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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뉴질랜드서 5만 명 마스크 벗고 ‘떼창’
  • 손희정 기자
  • 2021-04-26 16: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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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band Six60 perform at Eden Park in Auckland, New Zealand, Saturday, April 24, 2021. Six60 is being billed as the biggest live act in the world since the coronavirus pandemic struck after New Zealand stamped out the spread of the virus, allowing life to return to normal. On Saturday, the band played a remarkable finale to their latest tour, performing in front of 50,000 people at the first-ever concert at Auckland’s Eden Park. 
Auckland=AP뉴시스

>> 뉴질랜드 밴드 ‘식스60’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에덴 파크에서 공연했다. ‘식스60’의 공연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이래로 *뉴질랜드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일상생활로 돌아온 것을 보여준 가장 큰 공연으로 기록됐다. 토요일 오클랜드의 에덴 파크에서 밴드가 5만 명 앞에서 사상 처음으로 노래를 부른 것은 최근 투어에서 주목할 만한 마지막 공연이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서 집계한 전 세계 확진자수 통계에서 뉴질랜드의 누적 확진자수는 2601명으로 178위다. 누적 사망자수는 26명에 그친다. 인구 100만 명당 확진자수는 197위, 100만 명당 사망자수도 192위로 월드오미터에서 집계되는 222개국 중 모든 방역 지표에서 최상위권이다.

▶어린이동아 손희정 기자 son1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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