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슈퍼문’ 뜬다
지난해 서울 종로구 경복궁 위로 뜬 슈퍼문. 동아일보 자료사진
27일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큰 ‘슈퍼문’이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27일 슈퍼문이 뜨는 시간은 오후 7시 31분이며 저무는 시간은 28일 오전 5시 49분이다. 부산 지역은 각각 오후 7시 18분, 28일 오전 4시 43분이다.
올해 뜨는 보름달 중 이 날의 보름달이 地球와 거리가 가장 가까워 가장 크게 보인다. 달은 1개월을 주기로 地球를 한 바퀴 도는데, 이때 완전한 원형이 아닌 타원형의 궤도로 돈다. 이 때문에 궤도의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地球와 달이 가까워지기도, 멀어지기도 하는 것.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인 ‘과학관TV’를 통해 슈퍼문 실시간 관측을 비롯해 ‘달은 왜 커졌을까’를 주제로 과학 토크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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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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