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찢기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허지안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밖에 잘 나가지 않고 움직이지 않아 살이 찌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집에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층간소음이 없는 스트레칭과 운동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허리 돌리기, 목 돌리기, 손목 돌리기, 발목 돌리기 등이 층간소음 없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다. 다리 찢기 또한 층간소음 없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다리를 쭉쭉 늘려 키 크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자세는 평소에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한 번에 하려고 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다리사이의 간격을 넓혀줘야 한다.
걷기도 좋은 운동법이다. ‘층간소음 없는 집콕 걷기’는 바닥에 매트나 푹신푹신한 것을 깔고 그 위에서 제자리걷기를 하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아니라면 창문을 열고 해도 좋다. 층간소음 없는 집콕 운동은 건강을 챙기고, 다른 사람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아 모두가 행복한 운동법이다.
▶글 사진 경기 고양시 원중초 5 허지안 기자
▶어린이동아 손희정 기자 son1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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