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아, 건강해야 해!
An Israeli worker takes care of an injured loggerhead turtle at the Israeli Sea Turtle Rescue Center near Israeli city of Netanya on Feb. 21, 2021. Some injured turtles were found at the Israeli beach last week after dozens of tons of tar reportedly spilled at sea and led to widespread death of wildlife. Netanya=AP뉴시스
>> 21일 이스라엘 도시인 네타냐 인근의 이스라엘 바다 거북 구조 센터에서 한 이스라엘 직원이 상처 입은 붉은바다거북을 보살피고 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수십 톤(t)의 *타르가 바다에 유출됐고 야생동물의 광범위한 죽음으로 이어지게 된 뒤에 지난주 이스라엘 해변에서 몇몇 상처 입은 거북이들이 발견됐다.
*타르는 목재, 석탄 등을 가열할 때 나오는 검고 끈끈한 액체로 유독 가스를 내뿜는 물질이다. 지난주 이스라엘 해안에서 수십 t에 달하는 타르 덩어리들이 밀려드는 이스라엘 최악의 환경오염이 발생했다. 이스라엘 환경보호부와 환경운동가들은 이달 초 지중해 동부의 한 선박에서 유출된 타르가 해안으로 떠밀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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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0923 2021-02-24
아이고 ㅠㅠ 정말 슬픈 기사네요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 거북이를 보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몸과 환경에 좋지 않은 타르가 몇 톤이라는 양이 바다에 쏟아졌다니
보는 내내 인상이 찡겨졌습니다
거북이 또한 모든 생물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곳에서 지냈으며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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