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위 사망자에 추모 물결
People surround rows of images of *Mya Thwet Thwet Khine adorned with flowers on a roadside in Mandalay, Myanmar Saturday, Feb. 20, 2021. Anti-coup protesters in Myanmar’s two largest cities on Saturday paid tribute to the young woman who died a day earlier after being shot by police during a rally against the military takeover. Mandalay=AP뉴시스
>> 20일 미얀마 만달레이. 사람들이 길가 위에 꽃으로 장식된 먀 뚜웨 뚜웨 카인의 줄지어진 사진들을 둘러싸고 있다. 미얀마의 가장 큰 두 도시들에서 쿠데타 반대 시위자들은 군부 장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는) 동안 경찰에 의해 총을 맞은 뒤 하루 전 사망한 어린 여성에게 경의를 표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군과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고무탄과 함께 실탄을 발사했다. 그때 현장에 있던 이 여성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19일 결국 숨졌다. 이에 미국, 프랑스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미얀마 군부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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