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붕어빵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기자는 맛있고, 겨울에도 어울리는 붕어빵을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
팥 붕어빵을 만들고 싶었지만 팥을 구하기가 힘들어 초콜릿과 고구마로 붕어빵을 만들어봤다.
고구마로 붕어빵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준비물은 핫케이크 가루, 붕어빵 틀, 우유, 달걀, 고구마, 믹싱 볼 이다. 먼저 믹싱 볼에 핫케이크 가루 한 컵과 우유 3분의 2컵을 넣고 섞는다. 이제 달걀도 넣고 잘 풀어준다. 그럼 반죽은 완성이다.
이번에는 붕어빵 안에 들어갈 소를 만든다. 다른 그릇에 삶은 고구마를 넣고 잘 으깨준다. 그다음 붕어빵 틀에 기름을 조금 바르고 불에 달군다. 1분 정도 달궜으면 반죽으로 조금만 틀을 채운 뒤 으깬 고구마를 넣고 반죽을 부어준 뒤 뚜껑을 닫아준다. 이때 반죽을 너무 많이 넣으면 틀 밖으로 넘칠 수도 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서도 구워준다. 그럼 고구마 붕어빵은 완성이다. 초코 붕어빵도 이와 같이 하면 된다.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 붕어빵을 만들어 먹으며 재밌게 보내면 어떨까?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서울은로초 3 이서은 기자
이서은 기자가 붕어빵을 만드는 모습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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