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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동시]고마운 우리집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1-02-09 16: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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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당/동시]고마운 우리집

이지원(서울 강동구 서울명일초 1)​



우리 집은 대단해

정말 시끄러울 텐데도

나랑 내 동생이 뛰고 소리 지르는 걸 참아주지

두꺼운 매트와 이불 때문에

숨이 막힐 텐데도

우리를 헤아려주고 있어

코로나 때문에 엄마 아빠 나 동생

모두 집에만 있어서

집이 쉬지를 못하네

앞으로는

지친 우리 집을 위해 좀 조용히 놀아야지​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나경 어린이는 공놀이를 한 경험으로 멋진 시와 그림을 그려주었어요. 아파트 위에 쨍하게 떠 있는 해가 인상적이네요.

강은 어린이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그림을 따라 깜찍한 그림을 그렸네요. 솜털로 알록달록하게 장식한 점이 눈에 띄네요.

지원 어린이가 쓴 시는 코로나19로 이어지는 ‘집콕’ 생활의 일상을 집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잘 담아주었어요. 지원 어린이의 시로 코로나19 상황 속 집의 입장이 되어보았답니다.

세 명의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느라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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