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사과깍두기를 들고 있는 윤소이 동아어린이기자
코로나 블루(코로나19 확산으로 생기는 우울감)를 이겨내기 위해 새콤한 사과로 깍두기를 담갔다. 사과깍두기는 ‘맛이 없어 처치곤란인 사과를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생각해낸 아이디어다. 사과깍두기는 만드는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먼저 사과를 네모난 모양으로 깍둑썰기 한다. 어린이가 혼자하면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꼭 어른께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큰 대접에 썰어놓은 사과를 담고 스푼으로 고춧가루는 크게 세 숟갈, 마늘 한 숟갈 넣은 후 참기름과 액젓 등으로 간을 한다. 손을 깨끗이 씻고 잘 버무리기만 하면 완성이다. 코로나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는 날이 많아진 요즘 매콤 달콤 사과깍두기를 담가먹으며 기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글 사진 인천 연수구 인천명선초 4 윤소이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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