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 동시] 젓가락 전쟁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1-01-12 1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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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한(인천 서구 인천양지초 3)

우리 가족 모두

준비를 하고 있다


하나 남은 김밥

이긴 사람만 김밥을 획득할 수 있다



셋, 둘, 하나

휘이이이익!



동생이 저쪽에서 차아압!

어림 없지 틱!


휭! 틱! 탁!


앗 방심했다

아빠표 불꽃 젓가락이 슈우우웅

오늘 젓가락 싸움계의 손흥민을 봤다


결국 아빠가 이겼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보민 어린이는 핀란드의 동화 작가 토베 얀손이 탄생시킨 캐릭터 ‘무민’을 그렸어요. 초록색 옷을 입은 동산에 한가롭게 앉아있는 무민을 보니 추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온 것 같네요.

정윤 어린이는 새해를 맞이하며 열기구 장식품을 만들었어요. 열기구를 베란다 창문에 붙여 마치 진짜 날아가는 것처럼 사진을 찍은 점도 칭찬해요. 정윤 어린이의 바람처럼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선한 어린이는 한 개 남은 김밥을 먹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을 동시로 썼어요. 젓가락을 부딪치며 싸우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점이 훌륭해요.

세 명의 어린이 모두 작품을 완성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작품 보내주세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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