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효빈 새싹어린이기자가 직접 만든 김치를 들고 있다
최근 김장철을 맞아 이틀에 걸쳐 김장을 했다. 김장을 하는 이유는 겨울엔 너무 추워 채소를 키울 수 없기에 겨우내 먹을 김치를 한꺼번에 만들어 저장해놓기 위해서다.
김장을 하려면 먼저 배추를 소금에 절인 뒤 헹궈야 한다. 그리고 채 썬 무를 고춧가루와 파, 마늘, 생강 등으로 버무려 양념을 만든 뒤 젓갈로 간을 맞춘다. 이후 배추에 이 양념을 적당히 버무려 저장하면 완성이다.
김장할 땐 온 가족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김치를 만든다. 기자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김치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드는 김장 문화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천천초 2 구효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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