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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과 희망 나누는 오케스트라 단원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0-11-19 1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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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주 동아어린이기자(맨 오른쪽)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최근 시민들에 악기를 기부 받아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만났다.

서울시는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부 받아 수리한 뒤 필요한 사람에게 전하는 ‘악기기증·나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나 ‘아름다운 가게’ 서울 소재 매장에 전달하면 서울 종로구 낙원악기상가의 장인들이 고쳐서 악기 연주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기자도 피아노와 첼로를 기증했는데 이 악기들이 수리되어 ‘꿈의 오케스트라’ 학생 단원에 전달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학생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이들에게 ‘꿈의 오케스트라’는 어떤 의미를 갖느냐고 물어봤다. 학생들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놀이터 같은 공간”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연습실의 분위기는 즐겁고 활기찼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연습이 어려워졌지만 서로 배려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음악 연주가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송파구 서울잠실초 6 변희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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