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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벽화마을에 가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0-11-09 14: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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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동아어린이기자가 고래 모양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제주도에 있는 벽화마을에 다녀왔다.

제주시에 있는 무근성이라는 마을에는 귀여운 벽화들이 많다. 무근성은 삼국시대 제주도에 있던 나라인 탐라국의 옛 성터로 ‘묵은 성’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성터는 남아있지 않다. 대신 독특한 벽화들이 많다. 무근성에는 ‘흰 소’라는 그림으로 잘 알려진 이중섭 화가의 작품과 비슷한 벽화가 있었다.

두맹이 골목도 벽화 명소이다. 두맹이라는 이름은 이 동네에 돌이 많아서 붙었다고 한다. 2차원의 벽화 뿐 아니라 3차원의 조형물 같은 작품도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숟가락 여러 개를 겹쳐 만든 고래였다.

제주도에 여행을 오게 된다면 산과 바다에 가는 것도 좋지만, 아름다운 마을의 벽화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글 사진 제주 제주시 한라초 3 지성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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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natebest   2020-11-10

      제주도에 몇번 가봤지만 저런 벽화마을이 있는 줄 몰랐다. 보통은 그림들로 되어 있는데 저긴 입체적으로 조형물이 있는것이 신기하다. 다음에 제주도 가면 잊지않고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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