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새싹어린이기자가 직접 만든 피자를 먹고 있다


최근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 가서 피자를 만들었다. 준비물은 옥수수 전분가루와 치즈, 각종 채소다.

밀가루에 옥수수 전분 가루를 섞어 반죽했다. 반죽이 잘 펴지지 않아 힘들었다. 평평하게 펼친 반죽에 토마토 소스를 발랐다. 맨 끝까지 바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야채 토핑을 얹고 화덕에 구웠더니 피자가 완성됐다.

강원도에서 나는 옥수수를 활용해 피자를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피자에 ‘모짜렐라 괴물피자’라는 이름을 붙였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괴물 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피자를 만드는 것은 힘들었지만 맛이 좋아서 뛸 듯이 기뻤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중대부초 2 홍석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