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주 동아어린이기자가 원격 과학 토론 수업에 참여 중이다
최근 집에서 원격 과학 토론교실에 참가했다.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융합과학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 2시간씩 최신 과학 지식을 배우고 관련 현상을 두고 조별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는 ‘포스트 코로나, 학교의 미래는?’을 주제로 코로나19가 끝난 이후의 수업 방식을 예상해봤다. 또 토론이 무엇이고 토론할 때 지켜야 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론에 참여할 때는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도 갖춰야 한다.
코로나19로 최근 수업 방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 교실 대신에 스마트 기기 속에서 선생님, 친구를 만난다.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원격 수업에 적응이 돼서 잘 활용 중이다. 인공지능(AI)이 등장하는 등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주어진 교육 환경을 잘 활용해 새로운 도전을 하면 좋겠다.
▶글 사진 서울 송파구 서울잠실초 6 변희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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