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 동시] 피부색을 찾아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0-09-22 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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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주(경기 안양시 범계초 4)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은정 어린이는 변함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엄마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동시를 썼어요. ‘우리 엄마’라는 구절을 반복해 운율을 형성했고, 엄마에 대한 화자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도 느끼게 했어요.

민주 어린이는 동시에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과거 어린이들이 쓰는 크레파스 색깔 중 살구색을 살색이라고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인종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로 살색이라는 말은 사라졌지요. 모두가 살구빛의 피부색을 가진 것은 아니니까요. 민주 어린이도 비슷한 생각을 했나 봐요.

민아 어린이는 코로나19로 외식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동시의 소재로 삼았네요. 집에서 부모님을 도와 맛있는 요리를 해먹는 모습이 한 눈에 그려질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시를 썼어요.

세 명의 어린이 모두 일상에서 번뜩이는 관찰력으로 동시의 소재를 찾은 점이 훌륭해요! ^^​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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