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만화영화 보며 하하하 웃음-상상력 충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9-07-23 13:34:38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한국만화 100주년전’과 함께 역대 최다 1673편 선봬…

만화영화 보며 하하하 웃음-상상력 충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SICAF

 

아시아 최대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의 전시와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와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각각 열린다. ‘타임캡슐, 100년의 여행’을 주제로 풍성한 애니메이션들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기다린다.
특히 24∼26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야외상영회가 펼쳐진다. SICAF 마술쇼, 웹툰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문의: 02-3455-8435, 홈페이지: www.sicaf.org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공상과 상상, 슈퍼히어로의 모든 것
태권브이, 홍길동, 머털도사, 영심이 등 180개 만화의 명장면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한국만화 100주년전’이 열린다. 10여 편의 한국만화 명장면이 대형 팝업북과 관객이 실제로 펴볼 수 있는 소형 팝업북으로 전시된다.
‘판타지만화전’에서는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한국 판타지 장르만화를 재조망하고 학원물, 무협물 등과 결합한 다양한 판타지 만화를 선보인다. 전시관을 구체관절인형 등 다양한 소품을 사용해 입체적으로 꾸몄다.
‘마블코믹스전’은 스파이더맨, X맨, 헐크, 아이언맨 등으로 유명한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를 테마로 한 전시회. 마블 만화책, 마블 상품, 입체적인 슈퍼히어로 섹션, 초악당 섹션 등 다양한 테마로 채워졌다.
기존 인기만화를 디지털로 작업해 부활시킨 ‘디지털 만화전’, 국내 인기 만화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만화포차전’, 아시아 각국 유명 만화가 있는 ‘아시아의 재발견전’ 등도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만화 한자리에
공식경쟁 부문과 특별초청 부문을 통해 역대 최다 작품인 총 1673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빵집을 연 후 음모에 휘말리는 월레스와 이를 슬기롭게 풀어가는 애완견 그로밋의 활약상을 그린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최신작 ‘빵과 죽음의 문제’를 선보였다. 장편, 일반인과 학생 단편, TV, 커미션드, 인터넷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공식경쟁 부문에는 총 167편의 작품이 진출했다.
2008년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인 ‘블루스를 부르는 시타’, 대중음악가 이적의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제불찰씨 이야기’, 체코 최초의 CG 장편인 ‘염소 이야기-오래된 프라하의 전설’ 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특별초청 부문은 세계 애니메이션의 흐름을 제시하는 ‘시카프의 시선’,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아시아의 빛’,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 ‘시카프 패밀리섹션’, ‘시카프 인물포커스’ 로 진행된다.
영화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의 애니메이션 데뷔작 ‘배통’과 원작 동화를 각색해 풀어낸 따뜻한 동화 애니메이션들, 신나는 몬스터 만화 등이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