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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성코드’ 사이트 급증… 보안 백신 만전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9-07-20 0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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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폭증.’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에 따르면 인터넷 악성코드 유포 및 경유 사이트는 582개로 전월보다 113.2% 증가했다. 악성코드 경유 사이트는 445개로 121.4% 증가했고, 유포 사이트는 137건으로 90.3% 늘었다. 기업 사이트가 63.9%로 가장 많았고, 개인 사이트(24.2%)와 비영리 사이트(5.5%) 순이었다.
지난달 해외 유명 연예인과 관련한 제목의 스팸메일에 악성코드를 첨부해 보내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KISA는 악성코드에 감염될 경우 스팸 메일 발송으로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며 PC의 보안 업데이트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백신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가동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국의 단문 메시지 송수신 서비스인 트위터가 올해 들어 똑같은 해커에 내부 자료를 유출당하는 등 사고를 겪고 있다.
‘해커 크롤’이라는 이름의 해커는 지난달 트위터 계정 등에 침입해 내부 임원회의 자료와 파트너 협정 문건, 직원들의 통화 기록, 근무 일정 등 비밀 자료를 빼내 갔다고 한다. 해커 크롤은 올해 초 트위터 계정을 갖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애슈턴 커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유명 인사들의 개인 자료에도 접근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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