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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감상하며 ‘8월 문화피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9-07-16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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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하며 ‘8월 문화피서’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보내야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까 고민이다. 엄마 아빠 혹은 친구들과 손잡고 ‘음악회 나들이’는 어떨까. 몸이 아닌 마음을 살찌우는!
클래식과 국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과감히 깨줄 청소년을 위한 두 공연이 8월에 우리를 기다린다.
젊은 연주자들이 등장하고 ‘지휘자 아저씨’가 쉽게 해설해 주는 클래식 공연과 ‘국악+텝댄스’, ‘국악+바이올린’이 한데 어우러진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그것이다. 모두 동아일보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했다.》

 

동아음악콩쿠르 입상자의 열정적인 무대
지휘자 해설 곁들여 하이든 슈만 등이 작곡한 협주곡 연주

 

●‘동아일보 청소년음악회’

‘동아음악콩쿠르 입상자 초청 동아일보 청소년음악회’는 8월 19, 2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동아일보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음악회로 국내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음악콩쿠르의 지난해 각 분야 1위 입상자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매년 공연 때마다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의 반응도 뜨겁다.
올해 공연에는 2008년 동아음악콩쿠르 1위 입상자인 윤성환(호른·한양대 졸), 배지혜(첼로·서울대 3년), 김태훈(트롬본·한양대 4년), 김영욱(바이올린·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권오정(콘트라베이스·연세대 4년), 박도강(트럼펫·연세대 졸), 이승원(비올라·베를린 한스아이슬러대 3년) 등 7명의 연주자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한다.
지휘와 해설은 박은성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 맡아 재밌고 알찬 해설을 들려준다.
하이든, 슈만과 모차르트 등 교과서에서 배운 작곡가들 뿐 아니라 던 보차, 보테시니, 프로코피예프, 바르토크 등 여러 작곡가가 각 악기의 음색을 가장 잘 알 수 있도록 작곡한 협주곡들이 연주된다. 한자리에서 다양한 악기의 협주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S석 1만6000원, A석 1만3000원, B석 1만1000원. 문의: 1588-7890, www.ticketlink.co.kr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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