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체험 ‘마법천자문’전 고양서
주제-테마를 이야기로 연결
캐릭터 만나고 쓰는 등 다양하게
교육체험전 ‘마법천자문’전이 8월 30일까지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한자’라는 언어를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한 미디어아트 등 전시물들을 선보이고 한자와 관련된 신체놀이를 하면서 한자를 익히는 전시다. 관람객이 ‘불 화-火’ 마법을 선택하면 미디어를 통해 ‘불화-火’ 마법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전시 구성은 존(Zone)별로 주제와 테마를 가지고 스토리로 연결된다. 마법천자문의 주인공들은 대마왕의 무리가 세상에서 없애버린 10개의 글자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데, 전시도 각 체험 존에 부여되는 미션을 수행한 뒤 사라진 글자를 찾아 마법천자문 패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1만2000원, 어른 1만 원. 문의: 1566-7754,www.magic1000.co.kr
●캐릭터체험 존=주인공들과 댄스 대결을 펼치고 캐릭터를 만난다. 友(벗 우), 敬(공경할 공) 등을 익힌다.
●한자마법 존=미디어아트를 통해 한자마법을 연습하는 존. 애니메이션으로 한자의 생성원리를 알고 팀별로 한자마법 대결을 펼치면서 대마왕을 물리칠 힘을 기른다. 學(배울 학), 水(물 수) 등을 배운다.
●미궁체험 존=미디어와 신체 놀이가 결합된 전시의 클라이맥스로 된 방을 거치면서 대마왕 등 책 속의 악의 무리들과 한자마법 대결을 펼친다.
●한자놀이터=직접 마법천자문도 그려보고 한자 퍼즐도 맞추며 재미있는 한자놀이를 한다. 다양한 포토 존도 있다.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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