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사진)의 영화 ‘마더’등 한국 영화들이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잇따라 수출되고 있다.
‘마더’는 포르투갈, 홍콩, 대만 등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올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마더’는 현지 시사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는 칸 영화제 기간에 스페인, 터키, 브라질에 판매된 데 이어 홍콩 등에도 추가로 판매됐다.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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