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네트워크/냠냠 차우더/5월 1일 금요일 오후 6시
세계 최고의 요리사임을 확신하는 멍달이 후계자를 찾지 못해 고민하던 어느 날. ‘늘 배가 고픈 아이예요’란 쪽지와 함께 그의 집 현관문 앞에 아기가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과연 그 아이는 아무리 맛없는 쓰레기 음식이라도 맛있게 먹는 엄청난 식욕의 소유자였다. 멍달은 그 아기를 ‘차우더’라 부르고 마침 필요했던 수습 요리사로 삼기로 한다.
그 아이는 멍달 옆에서 요리를 돕기도 하고 장을 보기도 하지만 머릿속에는 온통 먹을 생각뿐. 아뿔싸! 먹기 좋아하는 것과 요리하는 것은 다른 문제였던 것.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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