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승 새싹어린이기자가 전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 방문해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의 작품을 감상했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한 관람객만 박물관에 방문할 수 있었다.
책으로만 봤던 김홍도의 그림을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 그 중 ‘씨름’이 가장 기대됐다. 눈으로 직접 감상하니 그림이 매우 생생해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박물관을 방문해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관람객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서 안심이 됐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화가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글 사진 서울 영등포구 서울대방초 1 백지승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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