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President-elect Barack Obama, left, pauses during a news conference with New York Senator Hillary Clinton, right, and other members of his national security team in Chicago, Illinois, U.S., Dec. 1. Obama said filling his national security team with ‘strong personalities,’ including former rival Hillary Clinton, will ensure that policies are subject to ‘vigorous debate’ and balance the nation＇s diplomatic, military and economic power.

<Chicago=Bloomberg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이 12월 1일 기자회견에서 (국무장관에 내정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뉴욕·오른쪽)을 비롯한 안보팀 멤버들과 함께 서 있다.
당선인은 안보팀을 경쟁자였던 힐러리 의원을 포함한 ‘개성 강한 인물’로 구성해 ‘활발한 토론’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미국의 외교력 군사력 경제력의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권 기자>p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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