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동아어린이기자가 최근 받은 식재료 꾸러미
최근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급식도 쉬는 기간이 길어졌고, 학교에서는 급식 재료비가 남게 됐다. 이에 따라 남은 급식 재료비로 학생들에게 식재료 꾸러미를 보내는 학교가 많아졌다.
최근 기자도 식재료 꾸러미를 받았다. 식재료 꾸러미에는 쌀, 고추장, 애호박, 방울토마토, 건어물 등이 들어있었다.
또한 학생의 가정에서는 식재료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학교의 남은 급식 재료비를 활용해 추가적인 식재료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식재료 꾸러미로 인한 만족감은 컸다. 기자는 학교에서 준 애호박으로 애호박전과 비빔밥 등을 요리해 먹었다. 당분간 식재료 걱정은 없게 됐다.
▶글 사진 경기 부천시 부천역곡초 5 김성준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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