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새로나온 책] 자연의 역습, 감염병
  • 김재성 기자
  • 2020-06-25 12:46:23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장르 정보글│주제 감염병│미래아이 펴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2020년은 훗날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기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앞으로 역사는 코로나 이전 BC(Before Corona)와 코로나 이후인 AC(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지요. 우리 모두가 감염병의 위력을 날마다 실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코로나19부터 페스트와 한센병, 인플루엔자 등 인류 역사와 함께해 온 감염병에 관해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들려줘요.


감염병은 여러 가지 경로를 거쳐 옮겨지는데, 공기나 신체접촉, 유전, 물, 수혈, 음식 등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 혹은 사람과 동물 사이에 특정한 병원체를 옮기지요. 과거에는 감염병을 인간의 잘못에 대한 신의 벌이라 여겼고 감염병에 걸린 사람은 죄인으로 비난받기도 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자연과의 공존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마구잡이로 밀림을 개발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자연의 균형을 깨뜨리는 것이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바이러스 등 새로운 병원균을 불러들이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 책을 통해 인간과 바이러스, 자연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해보아요. 김양중 글, 이경국 그림. 1만45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