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위인전│주제 미술, 인물│시공주니어 펴냄
타고난 재능과 끝없는 열정으로 수많은 명작을 남긴 화가 이중섭. 그는 어린 시절에도 사과를 얻으면 먹지 않고 관찰한 뒤 그림을 그리곤 했다 합니다. 그야말로 타고난 화가의 자질을 보였지요. 너무 가난해서 그림 그릴 재료를 구하기 어려울 때는 종이 대신 나무 판이나 은박지에 물감 대신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곤 했습니다.
6.25 전쟁 속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 할 때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작품 활동을 계속해나갔지요. 그가 편지지에 가득 담은 그림은 그저 그림이 아니라 가족을 향한 사랑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의 그림이 더욱 마음을 울려오는 것은 이 때문이겠지요. 이재승, 공은혜 글, 이다혜 그림. 1만 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