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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포장 테이프에 담긴 실종아동 정보
  • 이지현 기자
  • 2020-05-25 1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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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를 밀봉하는 테이프에 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경찰청, 한진택배, 제일기획과 5월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장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호프테이프(Hope Tape)’를 전개했다.


실종아동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인쇄된 택배 테이프. 우정사업본부 제공​

호프테이프 캠페인은 택배상자에 부착하는 밀봉용 테이프에 실종된 아동의 정보를 담아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호프테이프에는 장기 실종아동 28명의 실종 당시 모습, 경찰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제작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신체 특징 등의 정보가 인쇄돼 있다. 또한 경찰청의 ‘안전Dream앱’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실종아동 신고 및 검색,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도 가능하도록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지역 22곳의 총괄우체국에 호프테이프를 비치해 택배 이용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호프테이프가 부착되는 택배 물량은 한진택배 물량을 포함해 62만 개가 될 전망이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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