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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목일 맞아 집에서 나무 심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0-04-13 16: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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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주 동아어린이기자가 고무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있다



매일 들려오는 코로나19 확산 소식에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지만 거리 곳곳에 각종 나무와 꽃이 자라는 4월이 찾아왔다.

올해 식목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에서 나무를 심었다. 식목일 즈음은 계절적으로 한해 중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1949년부터 매년 4월 5일을 식목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만 놔두면 쑥쑥 잘 자라 집에서 키우기 쉬운 ‘고무나무’를 심었다. 나무의 뿌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흙을 넣은 화분에 구덩이를 파고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구멍에 넣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남은 흙으로 덮어주고 물을 충분히 줬다. 집에서 키우는 식물의 경우 흙에 곰팡이가 생겨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할 수도 있어 멸균 처리된 흙을 사용해야 한다.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밖에서 나무를 심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집에서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글 사진 서울 송파구 서울잠실초 6 변희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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