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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 동물들의 우당탕탕 첫 선거
  • 김재성 기자
  • 2020-04-09 18: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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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그림책│주제 선거, 투표│길벗어린이 펴냄


사자가 숲의 강물을 모두 끌어다가 자신의 굴 앞에 수영장을 지었어요. 강물은 숲속 동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생명줄인데 말이지요. 이기적인 사자의 태도를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동물들은 사자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리기 위해 시위를 합니다. 하지만 사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요. 화가 난 동물들에게 올빼미는 ‘선거’를 통해 제멋대로 결정하는 숲속의 왕 사자 대신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대통령을 뽑자고 제안해요. 그런데 도대체 선거가 뭘까요? 선거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동물들이 과연 무사히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흥미진진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제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를 하고 투표하는 방식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동물들이 선거를 하기로 결정하고 준비하는 과정, 후보들의 선거 유세, 투표하는 방법까지…. 이야기를 재밌게 읽다보면 자연스레 선거와 투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선거는 무엇이고 왜 하는지 배워보고, 여러분이라면 누구를 뽑을지 생각해보아요. 안드레 로드리게스, 라리사 히베이루, 파울라 제즈구알도, 페드로 마르쿤 지음. 1만3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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