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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초중고교 ‘4월 6일 개학’ 여부, 30·31일 중 결론
  • 장진희 기자
  • 2020-03-29 13: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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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경기 안산시 디지털미디어고에서 한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 안산=뉴시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일(4월 6일)을 추가로 연기하는 것에 대해 30일 또는 31일에 결론을 내겠다고 최근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4월 6일 개학에 대해 여러 우려(걱정)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개학과 관련해 학부모와 지역사회 여론을 조사 중이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예정대로 다음달 6일에 할지, 추가로 연기할지를 30∼31일 중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개학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전파위험을 상당 수준 낮춰야 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계, 학부모들이 동의해야 한다”며 “학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국내에서는 산발적인 지역감염이 발생 중이지만 긍정적인 신호도 보인다”고 정 총리는 덧붙였다. 실제로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 이후 68일 만인 지난 28일 처음으로 완치(병을 완전히 낫게 함) 확진자 수가 치료 중인 확진자를 넘어섰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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