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에서 14일까지 경기 과천시에서는 모든 시민에게 마스크를 한 장씩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또 오지 못한 사람들은 따로 3월 31일까지 각 동 주민 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었다. 기자도 마스크를 받았다. 과천시 여러 곳에서 나누어 주었기 때문에 멀리 갈 필요는 없었다. 또 세대별로 가져오는 것도 가능했기 때문에 각 집에서 한 명씩만 나와서 받아 갈 수 있었다. 과천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적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무료 배부했다고 밝혔다. 또 마스크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가져가야 했기 때문에 한 사람이 2장씩 가져가게 되는 일도 없었다. 또 전부 KF94로 안전한 제품을 나누어 주었다. 요즘 마스크값이 많이 올라서 가격이 부담되고 또 돈이 있어도 살 수 없어서 막막했는데 시청에서 무료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주어서 좋았다.
경기 과천시에서 마스크 무료 나눔을 하고 있는 모습
▶글 사진 경기 과천시 문원초 5학년 조민경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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