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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추가 개학 연기 여부, 금주 최종 결정
  • 김재성 기자
  • 2020-03-15 15: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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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한 학생이 발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수원=뉴시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추가 개학 연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14일 “13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시도교육감들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감염병 예방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다음주 중으로 추가 개학 연기 여부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금주 중으로 추가 개학 연기에 관한 교육부의 입장이 한 번 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은 이달 2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육부는 9일로 개학을 1주일 연기하고, 이후 다시 23일로 개학을 2주 추가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교육부가 개학 추기 연기 필요성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있는 것.


교육부는 “추가적인 개학 연기 여부에 대해 여러 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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