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제발 뜻도 없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말고, 내가 애써 만든 한글을 곱게 써 다오.”
(문석원/제주 제주시 노형교 4-6)
“이런! 요즘엔 그런 말을 쓰나? 나도 빨리 배워야겠군.”
(김수현/서울 잠원교 5-2)
“나도 인사하는데 왜 안받아주지?”
(김예진/인천 부평교 2-7)
“영희, 철수도 하이루! 방가방가염.”
(이소원/대구 노변교 3-4)
“아니? 저게 뭐여? 저 얼라들은 나보다 더 심한 사투리를?”
(김수정/대구 동성교 5-9)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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