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은(서울 중구 리라초 2)
바다를 보면
마음이 넓어지고
깊어진다
바다 위 하늘은
파랗고 맑다
어쩌다 있는 구름은
새하얀 천사 같다
바다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바다 위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바다는 나의 보석이다
서정 어린이는 고소하고 맛있는 치킨을 가족과 나누어 먹은 경험을 시에 담아주었군요. 양념, 프라이드, 간장 등 각자 입맛에 맞게 치킨을 먹으며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절로 그려집니다.
하은 어린이는 바다를 보고 든 감상을 시로 써주었군요. 바다와 하늘의 구름이 만나 만들어낸 멋진 풍경을 천사, 보석 같은 아름다운 비유로 시에 담아주었습니다.
다은 어린이는 세 명의 캐릭터가 담긴 그림을 그려주었군요. 캐릭터마다 개성 가득한 옷차림과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세 어린이 모두 좋은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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