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농사가 어떻게 됐니? 난 태풍 ‘매미’ 때문에 흉년이 들었는데….(박원주/서울 인헌교 4-1)
“개미양, 이 나무는 군대 가나 봐요. 머리카락을 뽑고 있잖아요, 흑흑.”(성유진/서울 개화교 4-1)
“나무야, 너도 늙었냐? 나뭇잎이 네 머리카락이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네.”
(지승은/경기 이천시 안흥교 2-2)
“개미야, 너 방귀 뀌었지? 그러니까 나뭇잎이 놀라서 떨어지잖아.”
(김다솔/경남 거제시 장평교 1-3)
“지난 여름 연습했던 노래로 ‘전국노래자랑’에 나갈 생각인데. 너도 같이 나가볼래?”
(이연정/경북 김천시 동신교 6-3)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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