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사스 감지견.”
(조수진/대구 내서교 3-2)
“아저씨 난 이래뵈도 황금 마스크라고요.”
(성민주/서울 혜화교 6-3)
“나두 사스가 싫어요. 무서워요.”
(홍다정/서울 답십리교 3-3)
“저 사람도 나처럼 모든 것을 깨물려고 하나봐. 배가 몹시 고픈가봐.” (이상원/경기 의정부시 발곡교 5-6)
“나를 사스 강아지로 생각하나? 입에 마스크까지 쓰고 나를 감시하려고 하네.”
(방성민/서울 동신교 5-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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