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마려운데 못 움직이겠어.”
(정혜연/서울 명원교 5-보람)
“앙∼ 난 꽃 알레르기가 있다고!”
(성민진/경기 안산시 본오교 6-9)
“벚꽃나무야 부탁이 있는데 내 나무에 꽃 좀 입양시켜줘!”
(유지형/인천 연성교 5-7)
“어머! 넌 머리 지저분하게 웬 머리핀을 그리 많이 꽂았니?”
(박예린/인천 동춘교 6-9)
“저기… 나랑 결혼해주실래요?”
(방영호/경기 의정부시 발곡교 5-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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