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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말을 할까요]3월 13일 문제 뽑힌 어린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3-03-27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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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 할까요]3월 13일 문제 뽑힌 어린이

“널 잡아먹기 위해 봄까지 여기서 기다렸지. 음 하하하!” (박한솔/경기 용인시 신월교 3-5) “야, 왕눈아! 빨리 일어나라. 오늘이 경칩이다.” (차사리/전북 전주시 송북교 5-3) “개구리야! 네 코고는 소리에 나 겨울잠 못 잤어. 책임져∼.” (서민정/울산 무거교 4-2) “땅 이불이 더워서 더 이상 잠잘 수가 없네. 개굴아! 잘 잤냐?” (안주영/서울 계상교 2-7) “왜 이제 나오니? 얼마나 기다렸는데 쩝쩝.” (강슬기/부산 하단교 5-9)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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